보험 정리, 정기보험에 가입한 이유

우리나라에는 있는 여러 종류의 보험을 KB손해보험에서는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한다. 

• 생명보험 : 종신보험, 정기보험 등
• 손해보험 : 자동차보험, 화재보험 등
• 제3보험

금융감독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가입 목적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하기도 한다. 잘 살펴보고 본인에게 필요한 보험을 보험다모아에서 찾아보면 된다.

• 보장성 보험
• 저축성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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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살면서 마주할 위험에 대비하는 상품이고, 그 위험에는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 이를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해두었다.

• 생각보다 일찍 사망하는 위험
  • 아이를 키우는데 아이가 경제적 자립을 하기 전에 보육자(부모 등)가 사망하여 아이가 경제적 위기를 얻을 수도 있다.
  • 최근, 교보라이프플래닛에서 정기보험에 가입하였는데 이는 다음과 같은 맥락에서다. 
  • 종신보험 : 보육자가 언제 사망하든 아이에게 보험금을 지급한다. 정기보험보다 당연히 비싸다.
  • 정기보험 : 아이가 경제적 자립을 하기 전, 보육자의 사망을 대비하는 보험으로, 보험에 기간이 있고 기간이 지난 후에는 보육자가 사망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 종신보험보다 저렴하며 만 19세 이상부터 만 70세 이하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 만 30세(1~2만원)의 경우, 만 60세(8~10만원)에 비하여 1/8정도로 보험료가 저렴하다.
    • 평균수명이 긴 여성이 남성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다.
    • 흡연을 하지 않는 등 건강한 사람의 경우 보험료가 저렴하다.
      • 심사에 따라 할인이 이루어진다.
      • 이 과정에서 채혈 및 소변검사 등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 병력이 있을 경우 의사의 소견서 등 서류 제출이 요구되기도 한다.
    • 생명보험협회에서 어느 회사의 상품이 괜찮은지 비교해볼 수 있다.
• 생각보다 늦게 사망하는 위험
  • 과거에 비해 수명이 늘고 노인빈곤율이 높은만큼, 은퇴 후 경제력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에 따라 국가에서는 국민연금을 실시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 이에 따라 연금보험을 개별적으로 들기도 한다.
  • 국가에서는 개인이 연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개인형 퇴직 연금 제도(IRP)를 장려하여, 퇴직금을 위한 저축에 대해 소득세를 감면해주기도 한다(세액공제).
• 살면서 질병 및 사고가 발생하는 위험
  • 의료비가 크게 발생하면 가계에 부담이 되기에 국가에서는 온 국민에게 의료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
  •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만큼 국가적으로 의료보험이 잘 이루어진 나라는 무척이나 드물다.
  • 의료보험이 있어도 의료비의 전부를 보장해주지 않기에 이를 보완하고자 실손보험을 가입하기도 한다.
  • 실손보험 상품은 민간 기업에서 판매할지라도 국가에서 관리하므로 금액이 비싸지 않기에 들어두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