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방식 음식물 처리기 사용하지 않을 때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 가전을 제외하고, 실생활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가전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주저 없이 <음식물 처리기>라고 답할 것이다. 결혼할 때 선물로 받은 미생물 방식의 음식물 처리기는 실로 에어 드레서 못지않게 만족도가 높다. 크기도 에어 드레서보다 작으니 사실상 더 만족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미생물도 생물이기에 살아가는 데 여러 도움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음식물(양분)을 준다거나 온/습도가 적절해야 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여행 갈 때엔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았는데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여행 기간이 일주일 미만일 때
  • 전원은 그대로 켜 둔다.
  • 여행 가는 날, 미생물이 충분히 물을 머금을 수 있도록 물을 붓는다.
  • 대략 국그릇으로 시원하게 주면 될 것 같다.(양에 따라 다르다)
• 여행 기간이 일주일 이상일 때
  • 대략 2-3일 전부터 음식물 투입 자제한다.(빵같이 분해가 잘되는 건 1-2일 전까진 주어도 됨)
  • 여행 가는 날, 전원을 끄고 린클 코드를 뽑는다.
  • 여행에서 다녀온 날, 린클 코드를 꽂고 전원을 켠다.
  • 건조해진 미생물에 물을 500ml 정도 부은 뒤, 4~6시간 정도 후부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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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갈 때, 린클 전원 어떻게 해야하나요?린클 정보통 - 린클온라인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