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만 4~6세]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이유

가별 2022. 3. 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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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까지 성격과 사회성의 토대가 형성된 아이는 어린이집이나 다른 사람을 만나면서 사회성을 발달시킨다.
이때, 부모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성격을 바탕으로 대인관계를 맺으며, 부모로부터 좋은 감정을 많이 느낀 아이가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다.


자신의 아이가 바르게 크길 바란다면, 아이를 키우기 전에 부모 먼저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여야 한다.

  1. 무엇보다 자신과 부모와의 관계가 어땠는지 살핀다.
  2. 부모와의 관계에서 좋았던 부분은 배우고, 안타까운 부분은 해묵은 감정을 해소한 뒤 자신의 아이에게 반복하지 않도록 굳게 다짐한다.
  3. 위 과정을 반드시 배우자와 함께 진행한다.
  4. 그렇게 자신의 아이가 자라길 원하는 대로 필요한 것을 심는다. 노력하지 않고 하던 대로 하면 아이는 자연스레 부모의 모습 그대로부터 영향을 받게 될 확률이 매우 크다.

보편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시기별로 필요한 행동을 정리할 수 있으나 개인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다.

  • (대략) 만 4세: 이때까지 결정된 애착 관계의 형태를 기반으로 사회성이 자란다. 타인에게 공감하고 배려하는 훈련이 필요한 시기이다.
  • (대략) 만 6세 :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기반으로 기억력이 발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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