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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 예절(조문객 복장 및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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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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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객 복장
- 정장을 입지 않아도 되나 가급적 정장(검은 넥타이)을 입거나 어두운 계열의 단정한 차림으로 간다.
- 어두운 양말을 신는다.
- 짙은 화장을 하거나 혹은 화려한 장신구를 착용하지 않는다.
조문 흐름
- 입구 근처에 있는 문상객록에 이름을 적는다.
- 분향 또는 헌화를 한다.
- 단체의 대표 혹은 개인이 진행한다.
- 분향
- 오른손으로 향 1개 혹은 3개를 집은 뒤, 촛불로 불을 붙인다.
(이미 향로에 향이 많을 경우에는 1개만 피우는 것이 좋으며, 쉽게 부러지므로 살짝 잡는다.) - 향에 붙은 불은 불은 왼손으로 가볍게 부채질하여 끄거나 흔들어서 끄며, 절대로 입으로 불어서 끄지 않는다.
- 향을 잡은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쳐서 공손하게 향로에 꽂는다.
- 오른손으로 향 1개 혹은 3개를 집은 뒤, 촛불로 불을 붙인다.
- 헌화
- 오른손으로 꽃줄기를 잡고 왼손으로는 오른손을 받친다.
- 꽃봉오리가 영정사진을 향하도록 올린다.
- 재배 혹은 묵념을 하고, 상주에게 문안인사를 전한다.
- 상주는 영정사진을 바라보았을 때 오른쪽에 자리한다.
- 영정사진을 향해 두 번 반 절을 하고, 상주에게 한 번 반 절을 한다.
- 종교적 이유로 정중히 목례만 하여도 된다.
- 공수법(남성, 큰절)
- 오른손이 위로 오도록 한다.
- 공수한 손을 눈높이에 올리고, 손바닥과 시선을 바닥을 향하도록 한다.
-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잡고 왼쪽 무릎부터 꿇는다.
- 몸을 앞으로 깊숙이 숙여 절한다.
- 공수법(여성, 평절)
- 왼손이 위로 오도록 한다.
- 공수를 풀고, 양쪽 무릎이 동시에 바닥에 닿도록 무릎을 꿇고 앉는다.
- 양손으로 무릎 앞쪽 바닥을 짚으며 절한다.
- 몸을 앞으로 깊이 숙여 절한다.
- 아무 말 없이 나오거나 상주에게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하고 나온다.
(상주에게는 악수를 청하지 않는다.) - 문상이 끝난 후에는 뒤세 걸음 뒤로 물러난 뒤 몸을 돌려 나온다.
- 부의금을 전달한다.
문상 예절
- 반가운 지인을 만나도 큰소리로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 유가족에게 계속 말을 시키거나 고인의 사망 원인을 상세히 묻지 않는다.
- 음주를 할 때에도 본인 잔을 채워서 마시고, 건배도 하지 않는다.
- 과도한 음주 및 음식, 도박 등의 행위는 삼간다.
장례 흐름
- 1일 차 : 임종 및 대면식
- 2일 차 : 입관식(입관식이 끝나면 상주측 남성은 팔에 완장을 차고, 여자는 머리에 흰색 머리핀을 꽂는다. 이때, 고인께서 남성이시면 왼쪽에 차거나 꽂고, 여성이시면 오른쪽에 차거나 꽂는다.)
- 3일 차 : 발인
부의금 봉투
- 앞면에는 아래와 같이 적절한 한문을 세로로 적기도 한다.
- 뒷면에는 봉투 7시 방향(좌측 하단)에 이름을 세로로 적는다. 상주가 이름만으로 알아보기 어려울 경우, 소속을 이름 우측 상단에 적기도 한다(이 역시 세로로 적는다). 이름과 소속은 전체적으로 뒷면 중앙을 기준으로 좌측 하단에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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