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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쿠바

쿠바는 이름도 쿠바(5)

by 가별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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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발품을 팔았다.

쿠바의 대중적인 시가라고 하여 구입한 CRIOLLOS NEGRO CUBAN CIGARETTES
길에서 파는 시가도 한 번 사보았다.
평온한 오후의 광장에서 삶에 다시 없을 귀한 시간을 만끽했다. 너무도 달콤하여 마음 한 켠이 시렸다.
피지도 못하는 시가의 냄새만 주구장창 맡았다.
길거리 간식을 먹으니 현지인과 더 친해진 기분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
이 도시에 산다면 아마 가장 많이 마주할 풍경이지 않았을까.
풍경을 낚는 사람들
쿠바의 등대는 외로워보이지 않았다.
장면에 잡혀 쉬이 벗어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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