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나2 쿠바는 이름도 쿠바(3) 짧지 않은 비행에 몸이 피곤했을 법했지만, 조금이라도 더 눈에 담고 싶어 부지런히 발걸음을 움직였다. 삶과 마찬가지로 여행에서의 순간은 늘 소중하다. 이 곳의 학생들은 어떤 세상을 꿈꾸고 기다릴까. 하루 종일 도시를 돌아다녔더니 배가 몹시 고팠고, 쿠바에 온 이상 모히토를 마시지 않을 수 없었다. 식사를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 금방 잠에 들었다. 2023. 8. 31. 쿠바는 이름도 쿠바(2) 하바나에는 다양한 느낌의 건물이 서로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체 게바라의 이상이 도시 곳곳에 남아있는 듯하다. 2023.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