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나 버스 투어1 쿠바는 이름도 쿠바(3) 짧지 않은 비행에 몸이 피곤했을 법했지만, 조금이라도 더 눈에 담고 싶어 부지런히 발걸음을 움직였다. 삶과 마찬가지로 여행에서의 순간은 늘 소중하다. 이 곳의 학생들은 어떤 세상을 꿈꾸고 기다릴까. 하루 종일 도시를 돌아다녔더니 배가 몹시 고팠고, 쿠바에 온 이상 모히토를 마시지 않을 수 없었다. 식사를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 금방 잠에 들었다. 2023.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