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 길거리 악사1 완만한 하루의 핀란드(3) 박물관에 생각보다 볼 게 많아서 천천히 시간을 보냈다. 박물관 투어를 마치고 길을 걷다 무민이 아닌 또 다른 익숙한 캐릭터를 만났다. 걷기만 해도 색다름이 주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헬싱키에서 만난 두 번째 한국 예술가. 정말이지 도시 곳곳에 예술이 살아있었다. 잠시 요기하기 위해 맥도날드에 들어갔다. 국가별로 현지 메뉴를 맛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뭐랄까.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는 사람이 적진 않은데, 그렇다고 많아서 붐비는 느낌도 아니다. 2024.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