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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핀란드

완만한 하루의 핀란드(7)

by 가별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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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보니 주요 관광지가 한 장에 담겼다.

우스펜스키 대성당과 대관람차.

긴 하루를 보내다 허기가 져 가판대에서 간단히 배를 채웠다.

역시 북유럽 물가는 상당하다.

이번 선택은 피시 앤 칩스!
아직까지 국내에선 썩 맘에드는 피시 앤 칩스를 만나보지 못했다.

기분좋은 식사를 했다.

다음 목적지는 우스펜스키 대성당이다.

외관이 화려하다.
매체를 통해 접했던, 내가 상상하던 헬싱키의 모습을 만났다.

분명 긴 하루를 보냈음에도 노을이 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오후 8시가 넘었지만 아직 환하다.
벽돌 하나 하나 쌓았을 정성이 느껴진다.
시간이 늦어 내부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무척 아름다워 한참을 바라보았다.

9시가 되자 슬슬 주위가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헬싱키 사람들은 이토록 긴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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