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체게바라1 쿠바는 이름도 쿠바(12) 물놀이 후, 주린 배를 움켜쥐고 마을로 돌아왔다. 식사를 마친 후, 산책하며 만난 마을이 참으로 예뻤다. 이 동네에선 매일 밤 잔치가 열린다하여 안내받은 곳으로 가보았다. 낯선 동네였지만 살가운 주민들 덕에 헤매지 않고 찾아갈 수 있었다. 이날의 주인공은 어느 임신부였는데, 기쁜 소식에 모두가 함께 축하해 주었다. 이 마을에선 매일 적어도 한 번은 웃을 수 있을 것 같다. 2023.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