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트리니다드4 쿠바는 이름도 쿠바(12) 물놀이 후, 주린 배를 움켜쥐고 마을로 돌아왔다. 식사를 마친 후, 산책하며 만난 마을이 참으로 예뻤다. 이 동네에선 매일 밤 잔치가 열린다하여 안내받은 곳으로 가보았다. 낯선 동네였지만 살가운 주민들 덕에 헤매지 않고 찾아갈 수 있었다. 이날의 주인공은 어느 임신부였는데, 기쁜 소식에 모두가 함께 축하해 주었다. 이 마을에선 매일 적어도 한 번은 웃을 수 있을 것 같다. 2023. 9. 18. 쿠바는 이름도 쿠바(10) 여행지에선 늘 이른 시간에 눈이 떠져서 가볍게 동네 구경을 다녀왔다.전날의 바다만큼이나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하여 잽싸게 숙소에서 가이드를 기다렸다.마을을 조금 벗어나자 가이드는 갈 길이 멀다며 말을 태워주었다.한 시간 넘게 말을 타고 도착한 곳에서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2023. 9. 14. 쿠바는 이름도 쿠바(9) 트리니다드는 꿈에 그리던 아름다운 해변 그 자체였다.무인 해변에서 홀로 유영을 하니 마치 꿈을 꾸는 듯했다. 2023. 9. 12. 쿠바는 이름도 쿠바(8) 하루는 비가 내려 색다른 모습이 펼쳐졌다. 비가 왔을 뿐인데 동네 분위기가 달라졌다.하바나에서의 며칠을 뒤로하고, 새로운 곳을 가기로 했다. 2023.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