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다드 사진2 쿠바는 이름도 쿠바(12) 물놀이 후, 주린 배를 움켜쥐고 마을로 돌아왔다. 식사를 마친 후, 산책하며 만난 마을이 참으로 예뻤다. 이 동네에선 매일 밤 잔치가 열린다하여 안내받은 곳으로 가보았다. 낯선 동네였지만 살가운 주민들 덕에 헤매지 않고 찾아갈 수 있었다. 이날의 주인공은 어느 임신부였는데, 기쁜 소식에 모두가 함께 축하해 주었다. 이 마을에선 매일 적어도 한 번은 웃을 수 있을 것 같다. 2023. 9. 18. 쿠바는 이름도 쿠바(10) 여행지에선 늘 이른 시간에 눈이 떠져서 가볍게 동네 구경을 다녀왔다.전날의 바다만큼이나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하여 잽싸게 숙소에서 가이드를 기다렸다.마을을 조금 벗어나자 가이드는 갈 길이 멀다며 말을 태워주었다.한 시간 넘게 말을 타고 도착한 곳에서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2023.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