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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 이론의 시초는 아인슈타인이 아니라, 갈릴레이다. 갈릴레이는 ‘모든 좌표계는 상대적이다.’는 상대성 이론을 내었는데, 여기서 좌표계는 운동하는 물체의 위치를 숫자로 나타내기 위해 마련된 기준을 뜻한다.
- 座 : 자리 좌
- 標 : 표할 표
- 系 : 이을 계
좌표계가 상대적이라는 뜻을 앞에서 배운 상대속도 개념을 이용해서 알아보자.
예를 들어 ‘사람은 정지해 있고, 자동차는 오른쪽으로 운동한다.’를 한편으로는 ‘자동차는 정지해 있고, 사람은 왼쪽으로 운동한다.’로 표현할 수 있다. 이처럼 사람을 기준으로 좌표계를 설정하든, 자동차를 기준으로 좌표계를 설정하든 이 둘은 동등하며, 어떠한 좌표계도 특별히 절대적인 의미를 가지지 않다는 것을 ‘좌표계가 상대적이다.‘고 표현한다.
이후에, ‘마이컬슨과 몰리’의 실험 결과로부터 ‘빛의 속도는 관측자에 상관없이 언제나 일정하다.’는 것이 도출되었고, 이로부터 갈릴레이의 상대성 이론은 한계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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