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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크로아티아

꿈같던 크로아티아(9)

by 가별 202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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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에서 나와 마을을 잠시 배회했다.

잠에 취한 고양이.

다음날의 마을도 여전히 아름답다.

하늘이 이렇게 푸를 수 있을까.

푸른 하늘 덕에 마음이 한없이 상쾌해졌다.

버스 정류장 앞에 있던 레스토랑.
저 건녀편에는 이탈리아가 있겠지.
차 안에서 바라본 바다가 청량하게 다가온다.
어제 종일 투어했던 요새도 보였다.
곳곳에 고양이가 팔자 좋게 늘어져 있다.
골목에 자리한 오렌지 나무.
싱그러운 오렌지와 새하얀 빨래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편안해졌진다.
전기가 없던 시절엔 어떤 모습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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