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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독일

늘 그대로, 독일(2)

by 가별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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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독일에 방문하였을 때에도 날씨의 대부분은 흐렸다.
이번 역시 다소 무거운 대기가 도시 위에 얹어져 있었다.

독일은 왠지 진중함이 느껴진다.
오리들이 추운 겨울 호수 위에 떠있다.
점점 눈발이 세지고 있다.
서로를 마주보지 않는 의자에서 사색의 나라, 독일을 옅볼 수 있다.

다행히 눈비가 그쳤다.

구름 사이로 맑은 하늘이 모습을 비춘다.
얼핏 무지개가 보인다.
멋진 외관의 함부르크 시청. 이런 곳에서 일하면 어떤 기분일까? 역사가 느껴질까.
도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신기하게 생긴 나무.
가로등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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