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크로아티아13 꿈같던 크로아티아(4) 동네가 무척 신기하여 종일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2024. 1. 10. 꿈같던 크로아티아(3) 이 지역의 화가들은 이 골목을 이렇게 표현했다. 색감을 보니 새벽녘 혹은 해 질 녘인듯하다. 이 오래된 마을은 긴 삶을 담고 있다. 2024. 1. 8. 꿈같던 크로아티아(2) 본격적으로 로브리예낙 투어를 시작했다. 긴 세월이 흘렀지만, 과거 요새로의 통행료를 대리석으로도 받았다는 관광지에서의 설명이 여지껏 머릿속에 남아있다. 날아가던 새들마저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았다. 여행지답게 곳곳에 기념품 가게가 있었고, 그중 사탕가게에 홀려 슬그머니 들어갔다. 젤리를 몇 개 사 먹었으나 내 입맛은 해적과 다른 듯했다. 2024. 1. 6. 꿈같던 크로아티아(1) 난 늘 이탈리아로의 여행을 꿈꾼다. 그저 매체에서만의 모습일 수도 있겠으나 이탈리아에 대한 눅진한 환상이 있다. 하지만 기회는 쉽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여태 그 많은 시도에서도 이탈리아를 가보지 못했다. 단지, 아드리아해를 건너 마주한 크로아티아까지만 기회가 닿았을 뿐이다. 그러나 꿈은 때때로 기대치 못한 때에 이뤄지기도 함에 크로아티아에서 내가 원했던 풍광을 눈에 담을 수 있었다. 업무차 방문하였기에 최대한 시간을 내어 골목 구석구석을 누볐다. 숙소가 언덕 위에 있었는데 매일 오르락 내리락하는 즐거움이 있었다. 업무가 끝나면 시간이 될 때마다 두브로브니크(Dubrovnik)으로 향했다. 업무가 아니었다면 더 깊게 즐길 수도 있었겠지만, 충분히 행복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두브로부니크 옛.. 2024. 1.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