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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몬테네그로

짙은 추억의 몬테네그로(4)

by 가별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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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을 서있음에 자연이라 부를 수 있을까.
설립 목적과는 다르게 너무나 멋지다.

비수기였기에 통행에 무리가 없었지만, 인원이 많았다면 정신이 없었을 것 같다.

잠깐 좁다고 생각했으나, 만든 이의 노고를 생각하면 충분히 넓다.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다. 이 정도면 요새노릇은 제대로다.
지키기 위한 축조물.
성벽을 짓다 자연을 보면 허무함이 몰려오지 않았을까.
충분히 높이 왔다 생각했지만 아직도 멀었다.
지키고 싶은 멋진 풍경이다.
바람이 꽤나 세차게 분다.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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